2 Freedom & Experience 7

CH1-2. 세부 시티투어 Cebu citytour

10년 전 기억을 바탕으로 쓴 포스트라 새로운 내용은 검색으로 보완했습니다.  세부는 근교 투어를 하지 않는 이상택시로 30분 내외에 이동 해결이 가능한 도시로 기억합니다.(아래는 Wanderlog로 확인한 주요 관광지인데, Mac-tan 공항 ▶︎ Sirao garden이 차로 1시간 거리입니다.)  주요 관광지산토니뇨 성당 (Minor Basilica of the Holy Child of Cebu)마젤란 십자가 (Magellan's Cross)산 페드로 요새 (Fort San Pedro)  아래는 제가 한 달간 거주하며 주로 활동했던 지역입니다.차로 최대 30분, 도보로는 최대 1시간 내외로 걸어다닐만 합니다.(하지만.. 교통비가 그렇게 비싼 곳은 아니기 때문에 ㅎㅎ) 시티투어 총평마젤란, 라푸라푸왕..

CH1-1. 맹그로브 나무심기 봉사활동 Mangrove planting

2011년 CDU ESL에서 다소 특이한(?)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됩니다. 줄기같이 생긴 맹그로브 묘목을 해변에 꽂는 활동인데,나중에 코타 키나발루에 가서 반딧불 투어하다 안 사실이지만,염수에서도 잘 자라고, 보통의 나무보다 탄소 포집량이 2~5배 많아 공기 정화능력이 뛰어나고주변에 물고기도 잘 잡히다보니 아주 매력적인 나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30℃의 기온이 최적이라고 하니사계절이 또렷한 우리나라에서는 키우기 어려운 나무지만요.  여담이지만 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필리핀인이 한 명 있었는데,금팔찌밖에 안보였더라는..ㅎㅎ  이후에도 CDU ESL은 꾸준히 어학원생들의 맹그로브 심기 봉사를 참석하게 했네요..(2015년까지는 블로그 글들이 검색되네요)

CH1-Intro. 나의 첫번째 해외여행.. 필리핀 세부, 그리고 어학원

왕복 비행기 티켓만 부담하면 4주 간 어학연수를 갈 수 있다면? 학교 지원으로 2011.7 당시 대한항공 왕복 230K KRWICN-CEB KoreanAIR (Return)을 이용하면연수비는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교육 과정] 하루에 6hr의 교육을 총 120hr 이수하여야 하는 조건이 있었고교육은 1:1, 4:1, 8:1로 진행을 했던 기억도 납니다.레벨 테스트 후 적합한 반에 편성을 해주었고,선생님과 잘 맞지 않으면 면담 후 교체도 가능했습니다. [분위기]개인 영어 이름을 정해서 사용했었고,3인 1실 기숙 생활을 했었고, 식사(필리핀인이 만든 한식)와 세탁도 어학원에서 모두 해결 가능했습니다.방에 냉장고가 있어서 과일이나 음식류를 많이 사와서 먹었었고, 저녁마다 룸메이트들과 밖에서 음..

The Philippines 필리핀 Cebu 세부 (2011.7-8)

오늘은 제 첫 해외 여행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수많은 여행 경험을 토대로지금은 여행 관련 지식이 해박한 사람이 되었다고 주변에서 평가받지만,사실 내가 여행을 좋아하기 시작한지는 그리고 해외 여행을 다니게 된 것에 대한 시작은그리 오래되지도 빠르지도 않았습니다.  첫 비행기도 20대 초반에 탔는데, 당시 재학중이던 학교에서 단기 어학연수를 지원해주어서 였죠.  2011.7 저는 CDU ESL에서 4주 간의 어학연수와 더불어세부 시티투어를 포함하여 망그루브 플랜팅, 카모데스 섬투어, 카와산 폭포투어그리고 현지 생활을 체험하게 됩니다.  기억이 다소 오래되었지만열심히 기억해내보며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Intro. 나의 첫번째 해외여행.. 필리핀 세부, 그리고 어학원https://dokyu2024...

[장소] Google maps 구글 지도 활용하기

현재 내가 여행하는 방법에 대해 큰 기틀을 마련해준 도구가 있다면 Googlemaps가 아닐까? 나는 P성향이 강한 여행가이고 즉흥적이면서 준비성이 부족한 편이다. 장점이 있다면 여행에 융통성이 있어서 현지 상황에 맞춰서 계획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 한편, 저도 분단위 여행 테이블을 작성해서 여행을 가본적도 있는데.. 그 시행율이 30%가 채 되지않아… 그냥 기본만 준비하고 여행을 가는게 더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예전에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결국 구글에 정착한 이유는 같은 종류의 활동을 나누게 되면 관리가 참 힘들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랄가.. 물론 최근에 중국 스탑오버를 해보니.. 중국에서는 구글을 쓸수 없었다.. (중국은 영어도 잘 안통하고, 자국이 개발한 시스템이 있어..

내가 기억하는 첫 여행...(Feat. 어린 시절)

대전 엑스포에서 인도 느낌 강한 여자분이랑 손잡고 찍은 사진도 기억나고(찾아보니 1993년), 어린 시절 해수욕장에서 미친듯이 놀았던 기억도 있고(어릴때인 것만 기억남), 강원도 여행(아마 1996년) 부모님 지인들과 단체여행 갔던 기억도 있고.. 내 첫 여행은 어떤걸로 골라야 할가? (자서전 쓰는 느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