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가 여행하는 방법에 대해 큰 기틀을 마련해준 도구가 있다면 Googlemaps가 아닐까? 나는 P성향이 강한 여행가이고 즉흥적이면서 준비성이 부족한 편이다. 장점이 있다면 여행에 융통성이 있어서 현지 상황에 맞춰서 계획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 한편, 저도 분단위 여행 테이블을 작성해서 여행을 가본적도 있는데.. 그 시행율이 30%가 채 되지않아… 그냥 기본만 준비하고 여행을 가는게 더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예전에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결국 구글에 정착한 이유는 같은 종류의 활동을 나누게 되면 관리가 참 힘들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랄가.. 물론 최근에 중국 스탑오버를 해보니.. 중국에서는 구글을 쓸수 없었다.. (중국은 영어도 잘 안통하고, 자국이 개발한 시스템이 있어..